'유언대용신탁' 으로 부동산 상속과 기부 진행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12 14:23
수정2026.05.12 14:26
[한국토지신탁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유산 기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은 기부자 부담을 덜면서 기부 문턱을 낮추고자 신탁 설계 자문 등을 맡고, 굿네이버스는 해당 기부금을 목적사업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입니다.
한국토지신탁은 기부자가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수익을 보는 등 생전 권리를 유지하면서 굿네이버스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후수익자로 지정하는 '미리미리 유언대용신탁'을 작년 출시했습니다.
1인 가구 급증 등 인구 구조가 변화하는 가운데 전통적 상속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했다고 한국토지신탁은 설명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국내 상속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돼 기부 실행에 제약이 많았다"며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기부자의 생전 거주권은 확보하면서도 사후 남겨진 부동산은 신탁사가 처분해 일부는 가족이나 친척에게 상속하고 나머지는 학교나 병원, 공익법인 등에 안전하게 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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