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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부담이네…슬로우캘리, 최대 9% 가격 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12 13:58
수정2026.05.12 14:52

[슬로우캘리 홈페이지 갈무리]


포케 브랜드 슬로우캘리가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슬로우캘리는 지난달 말부터 포케, 랩 등의 가격을 최대 9% 올렸습니다.

연어 포케(클래식·스파이시)는 기존 1만2천500원에서 1만2천900원으로 3.2%, 참치 포케(클래식·스파이시)는 1만1천500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8.7%, 라임폰즈 문어 포케는 1만500원에서 1만1천500원으로 9.5%, 닭가슴살 에그 통밀랩은 7천900원에서 8천500원으로 7.6% 인상됐습니다.

또 블랙페퍼 치킨 보울은 1만1천500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8.7%, 부채살 스테이크 보울은 1만3천500원에서 1만4천500원으로 7.4% 올랐습니다.

슬로우캘리는 "국내외 지속되는 원부재료의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으로 점주와 본사 운영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리면서 먹거리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써브웨이는 지난 7일부터 15cm 샌드위치 메뉴를 단품 기준으로 평균 2.8% 올렸고, 이디야커피도 최근 아메리카노 4종 스틱커피 가격을 최대 15%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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