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개편' 2라운드?…제약업계 "국산 원료에 인센티브 달라"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2 11:27
수정2026.05.12 11:48
[앵커]
제약업게에는 올 하반기 정부가 앞서 발표했던 복제약값 16%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 개편안이 시행됩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익성과 약 품질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국산 원료 사용 시 인센티브를 늘려달라는 내용의 정부 건의안을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 업계가 정부에 공식 건의에 나선다고요?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하반기 시행을 앞둔 약가 개편안과 관련해 정부에 '원료 자급 개선방안'을 공식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국산원료 사용 대상에 한해 약가 인하율을 줄여주는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인데요.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현재 우대 범위를 국가필수의약품 등에 한정한 것에서 '의약품 전체'로 넓히고,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회사가 직접 생산한 경우로 한정한 부분도 자회사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다수의 기업이 원료 생산을 하고 있지만 자회사가 담당하다 보니 해당 인센티브 대상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해당 건의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이번 주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업계는 복제약값 인하의 타격이 상당할 걸로 보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업계는 연간 매출이 최대 3조 6천억 원, 영업이익도 10% 안팎 급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산원료 자급률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협회는 "복제약값이 낮아지면 업계는 비용 부담에 국산 원료 대신 값싼 중국·인도산 원료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제약업게에는 올 하반기 정부가 앞서 발표했던 복제약값 16%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 개편안이 시행됩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익성과 약 품질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국산 원료 사용 시 인센티브를 늘려달라는 내용의 정부 건의안을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 업계가 정부에 공식 건의에 나선다고요?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하반기 시행을 앞둔 약가 개편안과 관련해 정부에 '원료 자급 개선방안'을 공식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국산원료 사용 대상에 한해 약가 인하율을 줄여주는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인데요.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현재 우대 범위를 국가필수의약품 등에 한정한 것에서 '의약품 전체'로 넓히고,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회사가 직접 생산한 경우로 한정한 부분도 자회사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다수의 기업이 원료 생산을 하고 있지만 자회사가 담당하다 보니 해당 인센티브 대상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해당 건의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이번 주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업계는 복제약값 인하의 타격이 상당할 걸로 보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업계는 연간 매출이 최대 3조 6천억 원, 영업이익도 10% 안팎 급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산원료 자급률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협회는 "복제약값이 낮아지면 업계는 비용 부담에 국산 원료 대신 값싼 중국·인도산 원료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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