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날…노사, 오늘 마지막 사후조정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5.12 11:27
수정2026.05.12 11:39
[앵커]
이틀간 정부의 중재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삼성전자 노사가 마지막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2일) 협상이 최종 실패하면 총파업 가능성은 한층 커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노사의 쟁점은 어제나 오늘이나 비슷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어제(11일)부터 성과급 재원 규모와 상한 폐지 명문화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연봉의 50%로 설정된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성과급 요구가 거센 메모리 사업부가 업계 1위를 달성하면 특별 포상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성과급 상한 폐지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노사는 어제도 장장 11시간 넘게 회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노사 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면 어떻게 되나요?
[기자]
중앙노동위원회가 별도의 조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가 이를 수용하면, 삼성전자 창립 이후 두 번째 총파업은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노조는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JP모건은 노조가 18일간 총파업을 벌일 경우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생산 차질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40조 원 넘게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이틀간 정부의 중재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삼성전자 노사가 마지막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2일) 협상이 최종 실패하면 총파업 가능성은 한층 커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노사의 쟁점은 어제나 오늘이나 비슷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어제(11일)부터 성과급 재원 규모와 상한 폐지 명문화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연봉의 50%로 설정된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성과급 요구가 거센 메모리 사업부가 업계 1위를 달성하면 특별 포상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성과급 상한 폐지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노사는 어제도 장장 11시간 넘게 회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노사 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면 어떻게 되나요?
[기자]
중앙노동위원회가 별도의 조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가 이를 수용하면, 삼성전자 창립 이후 두 번째 총파업은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노조는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JP모건은 노조가 18일간 총파업을 벌일 경우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생산 차질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40조 원 넘게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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