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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유치 총력전…삼성증권,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개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12 11:27
수정2026.05.12 11:27


삼성증권이 글로벌 대형 온라인 증권사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거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외국인통합계좌란 해외 현지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움 없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간 복잡한 계좌 개설 절차 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유입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외국인통합계좌를 통한 외국인 자금의 국내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제도 정례화,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등 다각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BKR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이 약 20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증권사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투자자들이 국내 우량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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