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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企, 일본 'K-컬렉션'서 250억원 규모 MOU 체결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12 11:07
수정2026.05.12 13:52

[K-컬렉션 위트 케이콘 재팬 2026 행사장 전경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일본에서 열린 'K-컬렉션 위드 케이콘 재팬 2026'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1천780만달러(약 25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뷰티·식품·패션·생활용품 분야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해 기업간(B2B)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대상(B2C) 홍보·판촉전을 진행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7일 베루사루 한조몬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 바이어 79개사와 참여기업 간 436건, 8천6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1천780만달러 규모의 MOU 9건이 체결됐습니다.

기능성 화장품 기업 '에이티움'은 일본 바이어와 1천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건강식품 기업 '아이힐'은 여성 유산균 제품으로 약 300만달러 규모 MOU를 맺었습니다.

또 8일부터 10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판촉전에는 사흘간 약 12만명이 방문했고, 현장 판매액은 4만4천달러(약 6천400만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뷰티·푸드·생활용품 분야 14개사는 준비한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상생협력재단 관계자는 "K컬렉션은 현지 소비자의 직접 체험이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형 해외진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로지원과 바이어 매칭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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