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BIS 이사회' 이사 선임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5.12 09:26
수정2026.05.12 09:29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현지시간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에서 BIS 이사로 선출됐다고 한은이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사직 임기는 3년입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당연직 이사 6명(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미국·영국 등 창립회원국 총재)과 지명직 이사 1명(미 뉴욕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 최대 11명 등 총 18명이 참여합니다.
선출직 이사는 일반 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됩니다. 현재 한국,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은 총재는 2019년부터 BIS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습키다.
신 총재는 한은 수장에 오르기 전 12년 동안 BIS에서 조사국장과 통화경제국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총재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BIS 총재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회의와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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