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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패스키', GS 인증 1등급 획득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12 08:59
수정2026.05.12 09:00

SK텔레콤의 차세대 인증 설루션 'SK텔레콤 패스키'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패스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보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입니다. SK텔레콤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지문, 안면 인식, PIN, 패턴 등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FIDO 기반 차세대 인증 설루션입니다.

패스키는 사용자가 서비스에 등록할 때 기기 안에서 개인키와 공개키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개인키는 사용자 기기에만 저장되고, 공개키는 서비스 서버에 등록돼 인증에 활용됩니다.

로그인할 때는 비밀번호가 오가지 않고, 기기에 저장된 개인키로 만든 서명값만 서버에 전달됩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상에 비밀번호나 키 정보가 남지 않는 구조입니다.

이 설루션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기기 환경을 지원하는 SDK 형태로 제공됩니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자사 서비스에 패스키 인증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내 주요 시스템에 패스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비밀번호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내 적용을 통해 기술 안정성을 검증한 뒤 기업 시장으로 확산도 추진합니다.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은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은 SK텔레콤이 FIDO 표준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기술력이 국가 공인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사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인증 환경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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