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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 수출 첫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12 08:54
수정2026.05.12 09:00

LG유플러스가 말레이시아 통신사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현지 상용 출시를 추진합니다.

LG유플러스는 맥시스와 익시오의 말레이시아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 글로벌 진출 전략이 실제 해외 사업 논의로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익시오는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즉 SaaS 모델로 제공됩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통신 환경과 이용자 특성에 맞춰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맥시스 본사에서 고 쇼 엥 맥시스 CEO 등과 만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와 현지 표현을 반영한 AI 통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익시오 출시를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 솔루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범식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현지화하고, 실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며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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