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때문에…GM도 감원 '칼바람'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5.12 04:36
수정2026.05.12 05:51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정보기술(IT) 부문의 대규모 감원을 시작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이날부터 글로벌 감원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미시간주 워런 직원들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으로 규모는 600명 수준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측도 감원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불필요해진 인력을 내보내는 한편 IT 부문 인력 재배치에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빅테크에 비해 AI 영향이 비교적 적은 GM 조차 코딩, 시스템 유지보수, 데이터 관리 등 일부 IT 업무는 AI의 도움으로 효율성이 크게 높아져 필요 인력 규모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감원과 인력 재배치는 더 뚜렷합니다.
올 들어 아마존은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알렉사 AI 부문 등에서 약 3만명을 감원했습니다.
오라클은 2만5000명, 메타플랫폼스는 1만여명을 감원했고, 마이크소프트(MS)와 스냅도 각각 8700명, 1000명을 내보냈다. 특히 스냅은 전체 인력의 16%를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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