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천억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1 18:18
수정2026.05.11 18:38
우리은행은 총 3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3년 및 1년 만기 채권을 각각 1천500억원 규모로 발행했습니다. 이는 단일 발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우리은행은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풍력 에너지 생산, 폐기물 에너지 회수 프로젝트 등 친환경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1천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이날까지 누적 발행액은 총 6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책임 있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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