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샤' 묻지마 N차 가격인상에…한국서 역대급 실적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5.11 17:44
수정2026.05.11 18:26
[앵커]
루이비통이 한 달 만에 또다시 가격인상을 예고했습니다.
3대 명품인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 이른바 에루샤는 연중 수차례 가격을 올리는 배짱영업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만 5조 원 가까운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루이비통은 지난달 주얼리 제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내일(12일)부터는 가방 등의 가격을 5%에서 10% 올립니다.
특히 이번 인상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한국 방문과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에만 3번에 걸쳐 가격을 인상하는 등 최근 5년 사이 연중 수차례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샤넬도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가방값을 올렸고 에르메스는 올 들어 가방과 의류, 식기 등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이 같은 N차 가격인상을 통해 에루샤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에르메스는 한국 연매출 첫 1조 원을, 샤넬은 첫 2조 원을 기록했고 루이비통은 영업이익이 1년 사이 35%나 뛰었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 한국 사회에서 매출을 올리고 돈을 벌면서 사회적 책임감에 관련된 공헌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명품 이미지에 맞는 활동을 하도록 압박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을 올려도 명품 소비 욕구가 꺾이지 않고 있는 점이 명품업계의 가격인상을 부추긴단 지적도 나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루이비통이 한 달 만에 또다시 가격인상을 예고했습니다.
3대 명품인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 이른바 에루샤는 연중 수차례 가격을 올리는 배짱영업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만 5조 원 가까운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루이비통은 지난달 주얼리 제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내일(12일)부터는 가방 등의 가격을 5%에서 10% 올립니다.
특히 이번 인상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한국 방문과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에만 3번에 걸쳐 가격을 인상하는 등 최근 5년 사이 연중 수차례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샤넬도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가방값을 올렸고 에르메스는 올 들어 가방과 의류, 식기 등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이 같은 N차 가격인상을 통해 에루샤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에르메스는 한국 연매출 첫 1조 원을, 샤넬은 첫 2조 원을 기록했고 루이비통은 영업이익이 1년 사이 35%나 뛰었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 한국 사회에서 매출을 올리고 돈을 벌면서 사회적 책임감에 관련된 공헌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명품 이미지에 맞는 활동을 하도록 압박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을 올려도 명품 소비 욕구가 꺾이지 않고 있는 점이 명품업계의 가격인상을 부추긴단 지적도 나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전세금 2억 맡기면 집주인 통장에 '月 73만원' 따박따박
- 3.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4.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5.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
- 6.주부들 비명…'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도 겁난다'
- 7.'그때 금 안 팔길 잘했네'…다시 뛰는 금 살까? 말까?
- 8.3억 대출, 이자만 200만원?…영끌족 잠이 안온다
- 9.비트코인 두 달 만에 1억원 넘었다…10만달러 전망 '고개'
- 10.'대구 4위' 건설사도 결국 못 버텼다…지방 건설사 '초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