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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물가와의 전쟁 시작…국제유가 빌미 가격인상 차단"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5.11 16:26
수정2026.05.11 16:37

[강훈식 비서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와대가 민생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며 관련 부처에 과도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물가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고,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체감물가 불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며 "국제유가 급등이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민생과 밀접한 품목의 체감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강 실장이 특히 국제 곡물가격과 사료비 상승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이상 오른 점 등을 언급하며,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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