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이익 199억원…2년만에 흑자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5.11 16:05
수정2026.05.11 16:13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6천1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1분기 확대된 여행 수요에 발맞춰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탑승률을 제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노선별 탑승률은 국내·일본 95%, 대만 94%, 동남아 93%, 유럽 90%였습니다.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여명으로 작년보다 17% 늘었습니다.

화물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물동량은 약 9천t으로 2024년 1분기 대비 130%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번 실적은 부채비율이 작년 말 기준 3천400%를 넘고 중동 전쟁 여파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나온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향후 국내외 승인 절차를 거쳐 새 상호를 적용해나갈 계획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이익 199억원…2년만에 흑자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1.2조원…"최고가격제 손실보전금 추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