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하기 전에 막자…삼성화재, 누전 감지시스템 공개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11 15:14
수정2026.05.11 15:17
삼성화재는 오늘(11일) 독자적인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인 'AIMS(Anomaly & 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국내 손해보험사 최초로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와 전력 IoT 기술업체가 공동 개발한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누전 국제전력 전시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이 기술은 전기 시스템을 감시하며 누설되는 전류를 포착해 화재가 발생할 정도로 뜨거워지기 전부터 경보를 울려 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삼성화재는 "기존의 클램프 타입 간이 측정기기는 오탐율이 높았다"며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3상 변압기 중성점 접지선에 탐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을 적용해 누전 감지 정밀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력 품질 분석은 물론 화재 수신반, 비상발전기, 배수펌프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설비 사고나 대형 화재, 감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고 삼성화재는 덧붙였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IMS는 삼성화재가 축적해 온 리스크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성과물"이라며 "전통적인 보험업 영역을 넘어 실시간 감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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