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메가스터디, 취약아동 300명 강의 무료 지원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1 09:59
수정2026.05.11 12:00
보건복지부는 '보호대상아동 대입진학 장학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신청접수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접수를 통해 1기 300명이 선발됩니다.
신청대상은 보호대상아동 또는 기초수급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메가스터디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강의지원과 대입격려금, 학업 멘토링 등 올해부터 3년간 총 12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의 수강에 필요한 교재는 복지부가 지원합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학생들의 학습실적 등을 확인하고, 학습 지도와 대입 진로 상담 등이 필요한 학생에게 유명 강사의 1:1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선발된 학생들 가운데 20명은 2028년부터 매년 별도 선발해 1인당 400만원의 격려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선발 신청은 복지부나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 '복지로' 포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 신청서에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하고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재학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장래 희망과 연계해 쓴 학업계획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자격여부는 복지부에서 개인 동의에 기반해 자체 확인합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더 넓고 큰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성과를 만드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교육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차별이나 제약 없이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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