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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횡재…아람코 순익 급증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5.11 04:34
수정2026.05.11 05:52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급증했습니다.

아람코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약 320억 달러, 우리 돈 약 4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람코 측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한 점이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는 최근 두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배럴 규모의 공급 손실이 발생했다며, 동서 송유관을 통한 우회 수출에도 불구하고 공급 차질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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