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탈세 혐의' 하나금융·은행 특별 세무조사 착수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5.09 09:56
수정2026.05.09 09:56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예고 없이 진행된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로 알려졌습니다.
정기 세무조사의 경우 세무조사 개시 20일 전 사전 통지를 해야 합니다. 통상 정기 세무조사는 4~5년마다 이뤄지는데, 하나금융은 202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하나금융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세청은 하나금융 측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금융 구조개혁을 주문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돈 버는 게 능사다, 그게 금융기관의 존립 목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공공성이 너무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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