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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협상 관련 이란 측 답 곧 듣게 될 것"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5.09 08:54
수정2026.05.09 09: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한 종전 조건과 관련한 답변을 이란으로부터 곧 듣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나는 아마도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부터 휴전 중이며, 같은 달 11∼12일 '노딜'로 끝난 1차 고위급 회담 이후에도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물밑에서 협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에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점진적 재개방 등을 종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같은 날 기자들에게 이란이 이날 중으로 종전 합의와 관련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며 "몇 시간 내 이란이 진지한 제안을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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