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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힘' 7500선 턱밑까지…사상 최고치 랠리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5.08 17:45
수정2026.05.08 18:06

[앵커] 

코스피가 7500선 코앞에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최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건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영향이 큰데요. 

반면 외국인들은 이틀간 12조 원 넘게 차익실현에 나서며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 어제(7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군요? 

[기자] 



코스피는 장 후반 상승 전환해 7500선 턱밑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어제(7일)보다 0.11% 오른 7498에 장을 마치며 4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지수는 어제보다 1.8% 내린 7350선으로 출발해 장초반에는 73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면서 한때 7511선까지 올랐는데요. 

외국인이 5조 6천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개인과 기관이 3조 9천억 원, 1조 5천억 원씩 순매수 규모를 늘렸습니다. 

이틀간 개인의 순매수액은 9조 9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코스닥도 어제보다 0.7% 상승한 1207에 거래를 마치며 3 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앵커] 

오늘(8일)은 로봇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지요? 

[기자] 

로보틱스 모멘텀에 현대차그룹주가 급등했습니다. 

현대차는 어제보다 7% 넘게 오른 61만 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영상 공개 이후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어 장 후반 SK하이닉스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옮겨간 코스닥 시장에서도 로봇주가 줄줄이 상승했는데요. 

레인보우로보틱스 12%, 로보티즈 10%, 유진로봇 5%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다시 상승세인데요. 

환율은 어제보다 17원 70전 급등한 1471원대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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