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정부 요청 수용, 사후조정 돌입"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08 16:36
수정2026.05.08 16:38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가능성을 열어둔 채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오늘(8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절차를 통한 협상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도형 청장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노사정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교섭 지원 의지를 밝히는 한편, 사후조정 절차 참여를 강하게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내부 검토를 거쳐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후조정에는 최승호 위원장과 이송이·김재원 위원 등이 참여합니다. 노조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집중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총파업 준비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정부 요청 수용, 사후조정 돌입"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절차 돌입…11~12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