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이익 3.8% 증가…"유통·급식 균형 성장"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08 16:28
수정2026.05.08 16:38
CJ프레시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8% 증가한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원입니다. 1분기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온 성과라는 설명입니다.
올해 3월에는 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총 5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플랫폼 기반의 유통 구조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고객사 확대, 유제품·수산품 등 차별화 상품 유통 확대에 따른 식품원료 부분의 성장도 유통사업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급식사업(급식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키친리스 전략의 성과에 힘입어 42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키친리스는 장소 제약 없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솔루션 모델로,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푸드서비스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등 대형 컨세션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습니다. 키즈·학교 급식 경로를 중심으로 한 급식 식자재 매출 확대도 사업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계절적 비수기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유통·급식 양대 사업의 균형 성장과 온라인·키친리스 중심 신성장 모델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그간 축적해온 신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행 속도를 높여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파업 앞둔 삼성전자…정부 직접 등판한다
- 2.'아내가 사오라는데 벌써 품절'…다이소 5000원 종이집 뭐길래
- 3.다이소 또 작정했네…5천원 '이것'에 러닝족 '술렁'
- 4."부장님, 2시간 일찍 퇴근하겠습니다"…연차 시간단위로 쓴다
- 5.4억 집이면 월 133만원 준다고?…"집이 효자네"
- 6."더는 못 버티겠다"…서울 떠나 경기도 어디 샀나 봤더니
- 7.어린이날 호텔 뷔페 가려다 포기…대신 간 곳이 '대박'
- 8."이게 17만원?"…울릉도 '금값 오징어'에 갑론을박
- 9.12억 차익 3주택자, 내일 넘기면 세금 5억 더 낸다
- 10.진짜냐? 가짜냐?…해외서도 난리난 韓 야구장 여신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