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모십니다…금융권, 체크카드 발급 나이 낮춘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5.08 11:24
수정2026.05.08 11:44
[앵커]
'엄카'라는 말 요즘 많이 쓰죠.
자기 이름으로 카드를 쓸 수 없는 어린이들이 부모 카드를 빌려 쓰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한 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생도 자기 이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게 금융회사의 입장에서는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는 평가입니다.
류선우 기자, 당장 현재도 초등학생들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만 7세부터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에 따라 이달 4일부터 후불 교통 기능이 없는 미성년자 체크카드의 발급연령이 만 12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다만 전산 개발 등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현재 기준 모든 카드사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요.
이번 주 제도 시행에 맞춰 전산 적용을 완료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에서는 현재 만 7세부터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고요.
우리카드는 빠르면 이달 내로 가입 연령 하향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도 다음 달 초부터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낮추고요.
청소년 체크카드 출시를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도 조만간 만 7세부터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이게 기회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은행권 등에서는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마케팅이 활발한데요.
제도 변화가 이번 주부터 잇달아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관련 마케팅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신한카드는 제도 변화 첫날부터 만 7세~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KB국민카드도 오늘(8일)부터 자녀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엄카'라는 말 요즘 많이 쓰죠.
자기 이름으로 카드를 쓸 수 없는 어린이들이 부모 카드를 빌려 쓰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한 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생도 자기 이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게 금융회사의 입장에서는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는 평가입니다.
류선우 기자, 당장 현재도 초등학생들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만 7세부터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에 따라 이달 4일부터 후불 교통 기능이 없는 미성년자 체크카드의 발급연령이 만 12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다만 전산 개발 등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현재 기준 모든 카드사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요.
이번 주 제도 시행에 맞춰 전산 적용을 완료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에서는 현재 만 7세부터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고요.
우리카드는 빠르면 이달 내로 가입 연령 하향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도 다음 달 초부터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낮추고요.
청소년 체크카드 출시를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도 조만간 만 7세부터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이게 기회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은행권 등에서는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마케팅이 활발한데요.
제도 변화가 이번 주부터 잇달아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관련 마케팅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신한카드는 제도 변화 첫날부터 만 7세~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KB국민카드도 오늘(8일)부터 자녀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일반 주유소 문 닫으란 소리냐'…주유소업계 뿔났다
- 3.'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4.'순자산 4.1억 있나요?'…'당신은 찐 중산층 입니다'
- 5.'1000주에 최대 460만원 예상'…삼성전자 배당 받으려면 '이날'까지
- 6.200만원 아이폰 환불 사태 터졌다…무슨 일?
- 7.[단독] 1인당 최대 4천만원…삼성E&A 덮친 첫 통상임금 소송
- 8.최대 5억 '삼전 대출' 풀렸더니...동탄·광교·영통 집값 훨훨
- 9.부모님 추석 용돈 10만원은 옛말?…그래서 평균 얼마?
- 10.'700 종신보험' 결국 막혔다…금감원, 생보사 판매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