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알츠하이머 치매 복합치료제 '뉴토인 듀오'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08 10:26
수정2026.05.08 10:42
삼진제약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 복합 치료제 '뉴토인듀오정(도네페질ㆍ메만틴)'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토인듀오정은 자사 기존 치료제인 뉴토인정의 주성분인 도네페질 10mg과 메만틴 20mg을 결합한 복합제제입니다. 두 성분은 각각 뇌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는 아세틸콜린 분해를 억제하고, 중등도 이상의 치매 치료에 주로 활용되는 성분으로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조절하여 뇌 기능 저하를 막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을 병용할 경우 환자의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데 보다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는 뉴토인듀오정이 1일 1회 복용으로 고령의 환자가 두 가지 성분의 약제를 각각 복용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 청구를 통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해, 이에 따라 치매 복합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발판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복합 치료제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회사는 뉴토인듀오정의 우판권 지위와 합리적인 약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자·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인구 고령화와 가속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진료 현장의 니즈가 반영 된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뉴토인듀오정을 발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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