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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韓 챗GPT에도 광고 도입…무료·GO 요금제 한정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08 09:53
수정2026.05.08 10:11


오픈AI가 한국에도 챗GPR 광고 파일럿을 도입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챗GPT 무료 및 저가 요금제인 고(GO) 요금제 성인에 한정해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데, 곧 한국과 영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로 확대됩니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 답변과 명확히 구분되며, 답변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고주 또한 사용자 대화 내용이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며, 광고 조회 수와 클릭 수 등 집계된 성과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광고는 스폰서 콘텐츠로 명확히 표시되고, 사용자는 숨길 수 있으며 맞춤 설정도 할 수 있다"며 "민감하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와 관련된 대화 맥락에서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미성년자 계정과 챗GPT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에듀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오픈AI의 이번 결정은 '수익화'라는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데이브 듀건 오픈AI 글로벌 솔루션 총괄은 “오픈AI는 이용자 경험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지역에서 광고 경험을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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