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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시? 테헤란 '패닉'…집 흔들리고 폭발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8 09:39
수정2026.05.08 09:40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시간 8일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미군 구축함 3척을 공격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과 민간인 지역을 공격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격받은 미군 구축함은 오만만 방향으로 재배치 중이며, 이란 해군은 오만만에서도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타스님은 전했습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는 교전에 따른 폭발음이 잇따라 관측됐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는 이란 수도 테헤란 서부 지역에서 두 차례의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으며,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테헤란 주민은 집이 흔들릴 정도의 폭발음에 잠에서 깨어났으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IRNA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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