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교전에 국제유가 상승세 반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8 09:31
수정2026.05.08 09:31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35분 현재 전장 대비 2.35% 상승한 배럴당 97.02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WTI 선물은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7일(현지시간) 0.3% 하락 마감했지만, 교전 소식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대(對)이란 전쟁을 총괄 지휘해온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7일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오만만으로 향하던 가운데 미군은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을 저지하고 자위 차원 공격으로 반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접근하는 위협을 제거하고, 미사일·드론 발사기지와 지휘통제소, 정찰·감시·정보 기지 등 미군을 공격한 데 책임이 있는 이란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발생한 교전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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