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국내 최대 연어 산란지 '남대천' 살린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08 09:29
수정2026.05.08 09:33
[SK하이닉스, '워터 포지티브' 사업 착수 (SK하이닉스 제공=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 양양 남대천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워터 포지티브' 사업에 착수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민관 협력 형태로 추진되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은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보존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국내 최대 회유어 산란지인 남대천은 그간 노후화된 보와 물 흐름 변경으로 연어가 산란처로 돌아오지 못하고 고립되는 등 생태계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남대천의 노후 보(洑)를 개선해 유량을 확보해 연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물길을 열어줄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7년까지 진행됩니다.
수생태계 회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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