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 "호르무즈 항해 선박에 기술·의료·식료품 지원"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5.08 05:25
수정2026.05.08 05:48
[호르무즈 해협에 머무르는 유조선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항만해사청(PMO)은 호르무즈 해협과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기술·의료·식료품·연료 등을 지원하겠다고 공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란 언론들에 따르면 항만해사청은 이 해역의 모든 선박의 선장들에게 이같은 공식 메시지를 이날 보냈다면서 해상 안전 보장, 선박의 항해 능력 개선, 선원 복지 보호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항만해사청은 이같은 메시지를 앞으로 사흘 연속 하루 세 번씩 초단파무선통신(VHF)으로 전송하고 지원이 필요한 선박은 VHF 채널 16번을 통해 인근 이란 항구의 선박교통관제(VTS)센터에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VHF 채널 16번은 전 세계 공통 비상 호출용 채널입니다.
항만해사청은 "선박이 이란 영해와 정박지를 통과하는 동안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필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주권적 책임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파업 앞둔 삼성전자…정부 직접 등판한다
- 2.'아내가 사오라는데 벌써 품절'…다이소 5000원 종이집 뭐길래
- 3.다이소 또 작정했네…5천원 '이것'에 러닝족 '술렁'
- 4.4억 집이면 월 133만원 준다고?…"집이 효자네"
- 5."더는 못 버티겠다"…서울 떠나 경기도 어디 샀나 봤더니
- 6.어린이날 호텔 뷔페 가려다 포기…대신 간 곳이 '대박'
- 7."이게 17만원?"…울릉도 '금값 오징어'에 갑론을박
- 8."매달 통장에 318만원 국민연금 꽂힙니다"…누구일까?
- 9.삼성전자 의장의 작심 경고…"파업시 노사 모두 공멸"
- 10.진짜냐? 가짜냐?…해외서도 난리난 韓 야구장 여신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