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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홈플 익스프레스 품었다…1200억원에 인수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07 18:45
수정2026.05.07 18:56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진=연합뉴스)]

하림그룹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품게 됐습니다.



하림그룹의 계열사 NS홈쇼핑은 오늘(7일) 오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권 인수를 위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NS홈쇼핑은 "이번 계약 체결은 당사가 보유한 식품 전문성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남은 절차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익스프레스의 현 재무상태는 총 자산 약 3천170억원, 순자산 약 1천460억원입니다.

이번 영업양도 계약을 통해 홈플러스는 현금 1천206억원을 받게 됩니다. NS홈쇼핑에 익스프레스 채무 중 일부를 승계하는 조건입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익스프레스 매각은 홈플러스 정상화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다만 매각대금이 두 달 후에나 들어옴에 따라 매각대금 유입 시점까지의 운영자금과 향후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추가 유동성 확보에 전념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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