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추가 수사…"추징보전 적극적으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07 18:09
수정2026.05.07 18:47
[24일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에서 단속된 주사기 동일 상품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보건당국 특별단속에서 추가로 적발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10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가 고발한 매점매석 혐의 업체 10곳에 대해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발된 업체 4곳에 더해 수사 대상은 총 14곳으로 늘었습니다.
사건은 서울·경기남부·북부·부산·광주·충북·전남·인천 등 각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됐습니다.
경찰은 "매점매석한 물품 가액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적극 신청하겠다"며 "불법 행위로 어떠한 부당 이득도 취하지 못하도록 강력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물가안정법은 범죄 관련 물품을 몰수하도록 규정했습니다. 다만 해당 물품을 몰수할 수 없을 때는 그 가액만큼을 추징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의료 물자의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27∼30일 주사기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업체 34곳, 총 5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4곳 가운데 이번 단속에서 재적발된 업체를 포함한 10곳은 경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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