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 기준 매출 최대…완제기 수출호조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5.07 17:45
수정2026.05.07 17:5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완제기 수출 호조 등으로 역대 1분기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AI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9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습니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다다. 순이익은 413억원으로 41.4% 늘었습니다.
KAI는 안정적인 국내 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미래 사업 실적 등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월 말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가졌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을 필두로 올해 개발 완료 예정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소형무장헬기(LAH) 등이 실적 호전을 견인했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완제기 수출 분야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5% 증가한 3천7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T-50i 2대 납품 등 해외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민항기 시장 회복세에 따른 기체 부품사업 매출은 작년 동월보다 11.6% 증가한 2천2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는 위성 분야는 1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KAI 관계자는 "1분기부터 두 자릿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5조7천억원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강심장 개미들 벌써부터 흥분'…삼전닉스 2배 베팅 ETF 뭐길래
- 2.[단독] 파업 앞둔 삼성전자…정부 직접 등판한다
- 3.한푼이 아쉬운데, 年 30만원 준다고?…가족연금 아시나요?
- 4.'아내가 사오라는데 벌써 품절'…다이소 5000원 종이집 뭐길래
- 5.4억 집이면 월 133만원 준다고?…"집이 효자네"
- 6."더는 못 버티겠다"…서울 떠나 경기도 어디 샀나 봤더니
- 7.다이소 또 작정했네…5천원 '이것'에 러닝족 '술렁'
- 8.어린이날 호텔 뷔페 가려다 포기…대신 간 곳이 '대박'
- 9."이게 17만원?"…울릉도 '금값 오징어'에 갑론을박
- 10."매달 통장에 318만원 국민연금 꽂힙니다"…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