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도 반도체 타고 5.58% 폭등 마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7 17:03
수정2026.05.07 17:56
[도쿄증권거래소(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7일 6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도쿄 증시가 닷새간의 휴장을 끝내고 개장하자 반도체주 강세,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 등 호재가 일제히 반영되며 급등세로 출발해 63,000선을 넘어서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때 3,500 상승해 장 중 한때 63,22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종가는 전 영업일 대비 3,320.72(5.58%) 오른 62,833.84로, 지난달 27일 기록한 직전 최고치 60,537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날 닛케이 상승 폭은 2024년 8월 6일 3,217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는 "일본 연휴 기간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등의 호실적이 연이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이나 반도체 관련 종목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해설했습니다.
이날 18.44% 뛴 소프트뱅크그룹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도쿄 주식 시장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홀딩스에도 매수 주문이 몰리며 전거래일 대비 19.2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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