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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동행노조, 공동투쟁 이탈…노노 대립 현실화 [많이 본 경제기사]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07 16:19
수정2026.05.09 08:00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파업을 2주 앞두고 '노-노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아닌 모바일과 가전, 즉 DX부문 중심의 노조가 투쟁 대열에서 이탈하기로 했는데 파업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등이 속한 DS부문과 TV, 생활가전, 모바일 사업 등이 속한 DX부문으로 나뉩니다. 

삼성전자의 이른바 '역대급' 실적을 견인하는 건 DS부문이니 목소리도 컸을 테고, 그 과정에서 DX 직원들은 소외감을 느꼈던 걸로 보입니다. 

대열에서 이탈한 동행노조는 다른 두 개 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 정보 공유와 차별대우 중단을 요구하면서 갈등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와 비교해 공정한 대우를 받겠다고 시작된 이번 투쟁, 정작 내부에서도 자신들을 공정하게 대우해 달라며 반목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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