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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초대형 반도체공장 건설…"80조~173조 투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7 15:12
수정2026.05.07 17:56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설명하는 일론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과 우주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미국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 공장 건설에 나섭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6일 스페이스X가 텍사스 휴스턴 북서쪽 그라임스 카운티에 반도체 생산 시설 '테라팹'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장 건설을 위해 최소 550억 달러(약 80조 원)가 투자될 예정이지만, 추가 증설까지 포함할 경우 총투자 규모는1천190억 달러(약 17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머스크는 이 시설을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공동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라팹은 AI와 로봇, 우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머스크는 반도체 분야에서 경험이 없지만,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컴퓨팅 수요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생산 능력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자체 생산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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