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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美 장성급 20명 만남…방산 협력 본격화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5.07 13:22
수정2026.05.07 13:37

[해리 해리스 전 미태평양사령관(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미군 신임 장성 등 고위인사단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해리 해리스 전(前) 미국 태평양사령관 등 미국 국방 고위인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미 방산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해리스 전 사령관과 미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성급 인사, 국방정보국(DIA)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화 방산 3사 경영진은 그룹 방산 부문의 사업 현황과 비전, 주요 무기체계의 역량을 소개하고 지상·항공·해양 각 분야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ㅇㄴ

양측은 한화의 방위산업 역량이 한미 동맹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고 한화 측은 전했습니다.

해리 해리스 제독은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미국 태평양 사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한미국대사를 지냈고, 현재는 국방대(NDU) 시니어 펠로우이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생산·기술 협력을 통해 양국 방위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측 고위 인사 간 신뢰를 다지고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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