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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07 13:19
수정2026.05.07 13:36

[LS에코에너지 하이퐁 생산 법인 LS-VINA 전경 (LS에코에너지 제공=연합뉴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PQ(Prequalification)에 착수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약 1년간 제품 성능 검증과 장기 운전 신뢰성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PQ는 실제 송전망 적용을 전제로 시스템 전체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로,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힙니다.
 
LS-VINA는 현재 230kV급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400kV급은 LS전선이 생산해 온 대표 초고압 제품군입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LS에코에너지도 LS전선 본사 수준의 초고압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됩니다.
 
400kV급 케이블은 국가 기간 송전망, 대규모 산업단지,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태양광 연계망 등에 적용되는 핵심 전력 인프라입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230kV급 케이블 미국 인증을 확보하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400kV급 PQ까지 확보하면 글로벌 메이저 송전망 프로젝트 입찰 참여가 가능해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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