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기차 심장' PE시스템 라인업 완성 눈앞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5.07 13:16
수정2026.05.07 13:37
[현대모비스, 160kW급 PE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라인업을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160kW급 PE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전기차 PE 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현대모비스 측은 기존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160kW급 PE(Power Electric)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만큼 올해 상반기 안에 소형차에 특화된 120kW급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120kW급까지 개발을 완료하게 되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 시스템 라인업이 구축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160kW급 PE시스템은 현재 양산 중인 전기차 대부분에 적용이 가능하고, 내연기관 기준으로는 215마력에 해당하는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게 특징입니다.
회사 측은 "모듈화된 설계 기술과 표준부품이 적용된 시스템"이라며 "중량 대비 출력을 의미하는 비출력(比出力)은 16%가량 개선됐지만 부피는 20% 가까이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냉각기술을 적용해 모터 구조를 개선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가 탑재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ㅇPE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공용화하고 이를 모듈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러한 시스템 단위의 표준모델은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20kW급 소형 모빌리티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전기차 전 차종에 이르는 구동 시스템 진용을 갖추게 된다"며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목적별로 차별화된 제품 공략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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