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조 ETF가 견인차…불장에 증권주 과열 주의보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07 11:24
수정2026.05.07 11:40
[앵커]
이렇게 증시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상승장에는 올라타야겠고, 종목을 고르려니 너무 오른 것 같아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이 선택한 게 ETF입니다.
실제 개인 자금이 대거 ETF로 몰리고 이게 또 수익을 내면서 코스피 상승세에도 불을 지폈는데, ETF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ETF 투자 규모가 최근엔 얼마나 됩니까?
[기자]
전체 ETF의 순자산총액은 어제(6일) 기준 4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야말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약 150조 원 늘었고, 불과 석 달 사이에는 100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ETF 시장을 견인했던 것은 개미들인데요.
올해만 ETF를 37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개인 자금이 대거 ETF 상품으로 쏠렸습니다.
개미들을 필두로 ETF 시장이 팽창하면서 코스피 상승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면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ETF 투자의 파생 효과는 운용사나 증권사의 수익입니다.
주가에도 영향이 있죠?
[기자]
대표적으로 삼성증권은 오늘(7일)부터 10거래일간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됩니다.
그만큼 많이 과열됐다는 것인데요.
삼성증권 주가는 연초부터 어제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정 예고된 종목이 주가 상승률과 회전율, 변동성 등 측면에서 기준을 초과하면 단기과열종목이 되고요.
그러면 3거래일 간 정규시장 매매 방식이 30분 단위의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바뀝니다.
올해 증권주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경우는 4차례인데요.
지정예고로 범위를 넓히면 총 9번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한 번도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올해 증권주 과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장 속 주식 거래가 늘면서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데요.
일각에선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탄 만큼 증권주 쏠림과 과열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이렇게 증시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상승장에는 올라타야겠고, 종목을 고르려니 너무 오른 것 같아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이 선택한 게 ETF입니다.
실제 개인 자금이 대거 ETF로 몰리고 이게 또 수익을 내면서 코스피 상승세에도 불을 지폈는데, ETF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ETF 투자 규모가 최근엔 얼마나 됩니까?
[기자]
전체 ETF의 순자산총액은 어제(6일) 기준 4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야말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약 150조 원 늘었고, 불과 석 달 사이에는 100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ETF 시장을 견인했던 것은 개미들인데요.
올해만 ETF를 37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개인 자금이 대거 ETF 상품으로 쏠렸습니다.
개미들을 필두로 ETF 시장이 팽창하면서 코스피 상승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면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ETF 투자의 파생 효과는 운용사나 증권사의 수익입니다.
주가에도 영향이 있죠?
[기자]
대표적으로 삼성증권은 오늘(7일)부터 10거래일간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됩니다.
그만큼 많이 과열됐다는 것인데요.
삼성증권 주가는 연초부터 어제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정 예고된 종목이 주가 상승률과 회전율, 변동성 등 측면에서 기준을 초과하면 단기과열종목이 되고요.
그러면 3거래일 간 정규시장 매매 방식이 30분 단위의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바뀝니다.
올해 증권주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경우는 4차례인데요.
지정예고로 범위를 넓히면 총 9번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한 번도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올해 증권주 과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장 속 주식 거래가 늘면서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데요.
일각에선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탄 만큼 증권주 쏠림과 과열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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