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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7500선 돌파 뒤 상승폭 축소…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07 11:24
수정2026.05.07 11:40

[앵커]

개장 직후 사상 첫 7500선을 돌파하며 상승 기대감을 키웠던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파는 외국인과 사는 개인 사이 줄다리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데, 현재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3연속 폭등은 역시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기자]

코스피는 7499로 급등 출발한 직후 7500을 넘어 장중 7531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7400선 에서 강보합세입니다.

코스닥도 1210에 상승 출발했지만 1200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조 5천억 원 넘게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조 4천억 원과 1300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도 16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영상을 공개한 현대차 그룹주는 동반 강세입니다.

미 이란 종전 합의 임박에 건설주도 강세이고, 국제 유가 하락에 항공주도 상승세입니다.

구리선을 광섬유로 바꾸는 수요에 광통신관련주와 AI 관련 양자컴퓨터 보안주도 강세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6.5원 내린 1,448.6원 에 거래를 시작해 현재 1450원 초반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 결과도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과 반도체 등 기술주 강세에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60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2%와 1.4% 이상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AMD는 사상 최대 실적에 18% 급등해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고, 엔비디아도 코닝과의 광섬유 협력에 6% 가까이 올랐습니다.

앤트로픽의 5년간 2천억 달러 규모 구글클라우드 서버 확보 소식에 알파벳은 2%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도 테라팹 건설 계획에 2% 넘게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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