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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팜, 부티카와 판매계약 체결…중동시장 공략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5.07 11:19
수정2026.05.07 11:29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을 제조하는 언일전자가 중동 최대 뷰티·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인 부티카(Boutiqaat)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언일전자는 최근 부티카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중동 뷰티·미용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부티카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에 따라 언일전자는 볼륨 스타일러 ‘글램뮤즈 터치 볼륨(GP202T)’, 봉고데기 ‘글램뮤즈 컬링아이롱(GP628)’, 드라이기 ‘글램뮤즈 슈팅블라스트(GP717)’ 등 3종을 우선 중동 전역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부티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GCC 6개국 전역에 물류망을 구축하고 주문부터 배송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K-뷰티 전문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코리아타운’을 주요 쇼핑몰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매장을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탄탄한 유통망을 갖춘 부티카와의 협력을 통해 글램팜의 중동 시장 안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램팜은 지난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자체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독자 기술인 ‘올 세라믹 테크놀로지(All Ceramic Technology)’를 적용해 스타일링 지속력은 높이고 모발 손상은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글램팜은 국내 미용실 고데기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와 함께 20여 개국 수출 성과도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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