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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정신아 "챗GPT포카카오 누적 1천100만 가입자 돌파…카나나2.5 곧 공개"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07 10:04
수정2026.05.07 10:22

[사진=카카오]

카카오와 오픈AI의 협업으로 카카오톡 내 입점한 '챗GPT 포 카카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천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오늘(7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챗GPT 포 카카오는 현재 누적 가입자 1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의미 있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분기 대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1인당 월 발신 메시지 수 역시 2배 이상 확대되면서 이용자 저변과 활동성 모두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단순히 방문하는 수준을 넘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AI 경험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정 대표는 "카카오의 중장기 AI 비전은 카카오톡 5천만 이용자 모두가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보유하는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이용자들이 일상 대화에서 시작해 예약과 결제까지 완료되는 에이전트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 모델 카나나 2.5 공개 계획도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카나나 2.5 공개를 앞두고 있고, 에이전틱 AI에 최적화해 개발했다"며 "비슷한 크기의 국내외 거대언어모델(LLM)과 비교해서도 실행 중심 영역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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