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잠수함 수주 총력전...韓-캐나다, 산업·자원 협력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07 09:43
수정2026.05.07 09:4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를 방문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7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5∼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장관급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산업·자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첫날인 5일에는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캐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잠수함 수주와 관련한 양국 산업 협력 진전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수소 등 여타 분야 산업 협력 강화 및 다자 차원의 국제공조를 논의하고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6일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만나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핵심광물 분야에서 워킹그룹(WG)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김 장관은 같은 날 하산 유세프 상원의원(전 상원 국방위원장)을 만나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회장과는 최근 국내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잠수함 사업 관련 APMA 차원의 한국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김 장관 임석 하에 한-캐 쇄빙선 국제공동연구, 산업기술협력 관련 총 2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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