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종전 합의 기대에 사상 최고치 랠리…나스닥 2%↑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5.07 08:19
수정2026.05.07 09:15
뉴욕증시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보인 기술주 강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4만9910.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5.90포인트(1.46%) 상승한 7365.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12.82포인트(2.03%) 오른 2만5838.94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S&P500은 약 8%, 나스닥은 11% 올랐습니다.
전쟁 종식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7% 넘게 급락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전쟁을 마치기 위해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등이 담긴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7.19달러(7.03%) 내린 배럴당 95.0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8.60달러(7.83%) 떨어진 배럴당 101.2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AI 반도체 종목의 실적 호조도 증시에 힘을 실었습니다.
AMD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18.61%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외에 경쟁사인 인텔의 주가도 4.5% 상승했고, 엔비디아(5.77%)ㆍ마이크론(4.12%)ㆍ램리서치(7.75%) 등 다른 반도체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48% 뛰었습니다.
M7 기업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외에 애플(1.17%), 마이크로소프트(0.63%), 아마존(0.53%), 알파벳(2.47%), 메타(1.31%), 테슬라(2.40%) 등도 모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채금리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덩달아 떨어졌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0.06%p(포인트) 하락한 4.352%에 거래됐고 2년물 금리는 0.06%p 떨어진 3.87%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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