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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PU 시장 성장률 두 배로…4년 뒤 168조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7 08:07
수정2026.05.07 08:08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 6일 CNBC 방송에 출연해 "AI 에이전트가 전반적인 AI 도입 사이클에서 엄청난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실적 호조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AMD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16.82% 급등했습니다. 

수 CEO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 CEO는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연 18%에서 35% 이상으로 두 배 상향했습니다. 시장 규모도 2030년까지 1천200억 달러(약 16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I 추론 작업 수요 급증으로 CPU가 재주목받는 가운데, AMD는 엔비디아에 뒤진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과 달리 CPU 분야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 CEO는 공급 부족 우려에 대해 "공급이 빡빡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세계적 수준의 공급망이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450달러로 대폭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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