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캐시 우드 "우주 데이터센터, 스페이스X 매출 확대 기대"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07 06:51
수정2026.05.07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캐시 우드 "우주 데이터센터, 스페이스X 매출 확대 기대"
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테라팹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의 눈길을 끌었죠.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오랜 지지자로 알려진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대표도 한껏 들뜬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이 스페이스X 매출을 대폭 늘려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상장 직후에는 가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초기에는 수요와 공급 간에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고, 이에 따라 가격은 급등할 것입니다. 변동성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희의 리서치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미 저희 사이트에 스페이스X 모델을 공개했지만, 궤도 데이터센터는 반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초기 분석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스페이스X의 매출 규모를 기존 모델이 예측한 것 대비 10~20배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블랙록 릭 리더 "美10년물 금리 4%까지 내려갈 것"
종전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오늘(7일)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유가 급락으로 최근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하지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는 당분간은 국채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결국에는 4%대까지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릭 리더 / 블랙록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 우리는 지금 놀라운 성장 패러다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명목 GDP가 수년간 이어져 온 강한 성장세에 이어 올해는 6%까지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현재 발표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매출이 인상적인 것을 넘어 기업들이 가격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가격 결정력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기 때문에 채권 시장에는 최악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10년물 국채금리가 4%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 칼라일 "美원유 재고, 7월 중 바닥 드러낸다"
종전 협상 기대감에 유가는 급락했죠.
하지만 세계 최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제프 커리는 전 세계 원유 재고가 곧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린다 해도 원유 흐름 정상화까지는 최소 3개월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프 커리 / 칼라일그룹 선임 고문 : 유럽의 원유 재고는 5월 중에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7월 4일 독립기념일 전후 혹은 그보다 더 빠른 시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솔린, 항공유, 디젤 그리고 LPG 등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 당장 전쟁이 중단되고 원유 생산이 재개된다 해도 다시 제대로 흐르기 시작하는 시늉이라도 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은 걸릴 것입니다.]
◇ JP모건 "아시아 중앙은행들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JP모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유가가 오를 경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매파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로서는 높은 유가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아 시장 내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투자처라고 조언했습니다.
[제이슨 팡 / JP모건 자산운용 아시아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유가가 높은 수준에 더 오래 머물수록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들은 더 매파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필리핀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역시 보다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8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금리 관련 발언들은 점차 인상 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저희는 투자자들에게 말레이시아가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원유 측면에서 천연 헤지(위험 회피) 수단일 뿐만 아니라 최근 전자제품 수출 지표를 보면 포물선을 그리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드웨어나 AI 관련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말레이시아가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 캐시 우드 "우주 데이터센터, 스페이스X 매출 확대 기대"
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테라팹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의 눈길을 끌었죠.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오랜 지지자로 알려진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대표도 한껏 들뜬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이 스페이스X 매출을 대폭 늘려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상장 직후에는 가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초기에는 수요와 공급 간에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고, 이에 따라 가격은 급등할 것입니다. 변동성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희의 리서치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미 저희 사이트에 스페이스X 모델을 공개했지만, 궤도 데이터센터는 반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초기 분석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스페이스X의 매출 규모를 기존 모델이 예측한 것 대비 10~20배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블랙록 릭 리더 "美10년물 금리 4%까지 내려갈 것"
종전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오늘(7일)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유가 급락으로 최근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하지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는 당분간은 국채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결국에는 4%대까지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릭 리더 / 블랙록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 우리는 지금 놀라운 성장 패러다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명목 GDP가 수년간 이어져 온 강한 성장세에 이어 올해는 6%까지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현재 발표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매출이 인상적인 것을 넘어 기업들이 가격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가격 결정력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기 때문에 채권 시장에는 최악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10년물 국채금리가 4%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 칼라일 "美원유 재고, 7월 중 바닥 드러낸다"
종전 협상 기대감에 유가는 급락했죠.
하지만 세계 최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제프 커리는 전 세계 원유 재고가 곧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린다 해도 원유 흐름 정상화까지는 최소 3개월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프 커리 / 칼라일그룹 선임 고문 : 유럽의 원유 재고는 5월 중에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7월 4일 독립기념일 전후 혹은 그보다 더 빠른 시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솔린, 항공유, 디젤 그리고 LPG 등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 당장 전쟁이 중단되고 원유 생산이 재개된다 해도 다시 제대로 흐르기 시작하는 시늉이라도 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은 걸릴 것입니다.]
◇ JP모건 "아시아 중앙은행들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JP모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유가가 오를 경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매파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로서는 높은 유가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아 시장 내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투자처라고 조언했습니다.
[제이슨 팡 / JP모건 자산운용 아시아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유가가 높은 수준에 더 오래 머물수록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들은 더 매파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필리핀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역시 보다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8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금리 관련 발언들은 점차 인상 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저희는 투자자들에게 말레이시아가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원유 측면에서 천연 헤지(위험 회피) 수단일 뿐만 아니라 최근 전자제품 수출 지표를 보면 포물선을 그리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드웨어나 AI 관련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말레이시아가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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