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해방 작전 참여 검토 불필요…나무호 피격 불확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5.07 05:49
수정2026.05.07 06:43
[앵커]
청와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 이동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 참여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재 사고가 났던 HMM 나무호의 '피격론'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정보윤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예 참여 검토를 안 한다고 공식화했군요?
[기자]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어제(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방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해 "작전이 중단된 만큼 "검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확실치 않다는 전제 하에 미국의 프로젝트 참여 언급이 우리 배 피격을 전제로 언급하는 것 같다며, 그 부분은 조금 더 확인하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격이 확실치는 않은 것 같다"며 "침수나 배의 기울임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는 예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오늘(7일) 두바이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위 실장은 "선박의 화재 원인을 비롯한 상황을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박이 항구에 입항하는 대로 조사팀이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내일(8일)부터 새로운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데요.
벌써 5차란 말이죠.
언제까지 유지되는 건가요?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동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전쟁이 장기화하는 기준 시점을 전쟁 발발 3개월인 이달 말로 제시하며 "유류세·석유 가격 인상에서 파생된 물가 상승 부분은 예의 주시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석유 최고가격제 등이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1.2%p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되면서 제도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8주간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국내 정유 4사의 누적 손실 규모는 3조 5000억 원을 웃돌 전망입니다.
정부가 손실 보전을 위해 편성한 예비비 4조 2000억 원의 80%를 넘어서는 수준인 만큼 정부와 업계는 손실 보전 기준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넘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는 일부 가전 사업을 철수한다고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현지 유통 채널과 협력사에 생활가전과 TV 판매 중단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속 점유율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지 사업을 재편한다는 구상인데요.
지난해 가전 사업부에서 2000억 원의 적자를 내는 등 원자재와 부품가 상승 등으로 가전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중국에서 모바일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정보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 이동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 참여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재 사고가 났던 HMM 나무호의 '피격론'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정보윤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예 참여 검토를 안 한다고 공식화했군요?
[기자]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어제(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방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해 "작전이 중단된 만큼 "검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확실치 않다는 전제 하에 미국의 프로젝트 참여 언급이 우리 배 피격을 전제로 언급하는 것 같다며, 그 부분은 조금 더 확인하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격이 확실치는 않은 것 같다"며 "침수나 배의 기울임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는 예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오늘(7일) 두바이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위 실장은 "선박의 화재 원인을 비롯한 상황을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박이 항구에 입항하는 대로 조사팀이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내일(8일)부터 새로운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데요.
벌써 5차란 말이죠.
언제까지 유지되는 건가요?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동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전쟁이 장기화하는 기준 시점을 전쟁 발발 3개월인 이달 말로 제시하며 "유류세·석유 가격 인상에서 파생된 물가 상승 부분은 예의 주시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석유 최고가격제 등이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1.2%p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되면서 제도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8주간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국내 정유 4사의 누적 손실 규모는 3조 5000억 원을 웃돌 전망입니다.
정부가 손실 보전을 위해 편성한 예비비 4조 2000억 원의 80%를 넘어서는 수준인 만큼 정부와 업계는 손실 보전 기준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넘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는 일부 가전 사업을 철수한다고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현지 유통 채널과 협력사에 생활가전과 TV 판매 중단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속 점유율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지 사업을 재편한다는 구상인데요.
지난해 가전 사업부에서 2000억 원의 적자를 내는 등 원자재와 부품가 상승 등으로 가전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중국에서 모바일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정보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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