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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산모·신생아 '응급실 뺑뺑이' 개선한다…TF 첫 회의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5.06 18:36
수정2026.05.06 18:39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등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 정책 토론회에서 이수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에 대한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당내 기구를 발족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산모·신생아 응급 진료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TF 단장을 맡은 이수진 의원은 최근 청주의 29주 차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지만 끝내 태아가 숨진 사건을 거론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응급지원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서 계속해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문제는 응급실 이송 문제를 넘어 분만 수술, 마취, 소아 등과 관련한 의료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어떻게 갖출 것이냐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종합적인 해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F는 앞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관련 정책 대응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해법을 수립하고, 필요한 입법 과제 등을 추진한단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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