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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316만명 철도 이용…KTX·전체 이용객 '역대 최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5.06 18:07
수정2026.05.06 18:21


5월 황금연휴 기간 전국 철도 이용객이 300만명을 훌쩍 넘으며 역대급 이동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KTX와 전체 이용객 모두 하루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철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316만여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KTX 이용객은 197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33만 명에 달했으며,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이용객도 119만여 명(일평균 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하루 평균 이용객은 5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지난 2일 이용객이 57만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난 1일(57만6천여 명), 지난달 30일(52만1천여 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휴 후반으로 갈수록 수요는 점차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KTX 이용객이 36만7천여 명, 전체 철도 이용객이 57만7천여 명에 달하며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코레일은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총 4천308회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KTX는 2천202회, 일반열차는 2천106회로 운행 횟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또 인구감소지역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온라인 특가 좌석 판매와 제휴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연휴 기간 역대급 이용객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수송을 마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수요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송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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