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129억원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5.06 16:31
수정2026.05.06 16:32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매출이 1천321억원,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7.4%, 20.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바이오 부문과 위수탁 생산 부문 매출 확대 폭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케미컬 사업 1분기 매출은 544억원으로 5.5% 증가했습니다. 간장용제 '고덱스'와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 등 주력 제품군의 매출이 늘었습니다.

바이오 사업 매출은 334억원으로 60.1% 성장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펜 타입 제품 투여 용량 증대 허가에 힘입어 매출 127억원을 달성했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매출은 37억원입니다.

위수탁 생산 매출은 336억원으로 22%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및 제품 운영 효율을 지속 제고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026년 1분기는 케미컬 부문의 견조한 흐름, 바이오 부문의 성장 모멘텀 강화 등이 함께 반영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며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유한양행, 美바이오텍과 560억 심근병증 치료제 공급계약
원재료 부족에 계약 취소까지…중동전쟁 中企 피해 756건